애견의 스트레스

보통.. 애견도 스트레스를 받고 우울증에 걸릴수 있다는 것을 모르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 스트레스에 대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애견의 삶은 자신이 선택한 삶이 아닙니다. 주인들은 그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스트레스의 원인조

차 알려고 하지 않습니다. 어떤경우 늘 갇혀 지내고 쫓기, 무리짓기, 땅파기, 짖기등 자연적 행동

본능을 억압 받는 것 자체가 애견에겐 스트레스가 되는 것입니다.

이런경우 대부분 사람의 잘못은 아니지만 애견의 대한 이해는 꼭 필요합니다.

스트레스에는 많은 증상이 있는데..독일 셰퍼드,보더콜리 등 몇몇 종류는 너무 민감하여 더 많은

고통을 받는다고 합니다.

--애견이 공연히 헐떡이거나 낑낑대거나 짖는 등의 스트레스 징표가 있는지 살펴보세요..

이런 행동을 통해 주인에게 알리려하는 것입니다 자신이 처한 상황이 싫고 그래서 압박을 느끼고

있다고요..

이러한 증상은 주로 갇혀있거나 불안하거나 집안에 모르는 사람이 있을때 심해집니다.

--몸을 떠는 것은 꼭 춥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으며, 무언가 걱정하고 있아는 표시이기도 합니다

가끔 지나치게 활동적이거나 안절부절 못할때도 마찬가지 입니다.

--스트레스를 다른 방법으로 표현하며 방어적 혹은 파괴적인 모습을 보이거나 불안감의 표시로

꼬리를 쫒거나 구르기 등의 행동을 보이기도 합니다. 관심을 끌기위해 가장 가까이 있는것을

씹기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결국 털의 상태가 점점 나빠지고, 피부가려움증

이나 설사, 체중감소,식욕감퇴등 외부적징표도 나타납니다.



****스트레스의 원인을 규정하는 것은 그 원인이 여러가지 요인들이 복합된 것이기 때문에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징표들을 이해하게 되면 스트레스를 일으키는 원인을 짚어볼수 있

을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의 애견이 심한 스트레스로 고통받고 있다면 원인이 뭔지 잘 생각하여 일상에 변화

를 주거나 운동을 시키거나 애견과 많은 시간을 보내거나 혹은 애견이 혼자지낼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도 방법이 될수 있을것 입니다.

애견의 스트레스를 이해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애견의 관점에서 생각해 보는 역지사지의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