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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강아지)개에대한 기초 상식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 작성일 2014-12-25 19: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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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개에대한 기초 상식 

개도 수명이 연장되었다.

개의 수명은 근래에 와서 많이 연장되었다. 실외견이 10년, 실내견이 15년 정도가 보통이다. 대형견의 경우 전쟁전에 비하면 약 2배가 연장되었다. 이것은 예방에 의한 전염병의 격감과 도그 푸드의 보급을 그 원인으로 들 수 있지만 무엇보다도 인간이 개를 소중하게 사육하게 된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볼수 있다. 이를테면 일찍이 개를 가족의 일원으로서 소중하게 여겨온 유럽과 미주 여러나라에서는 20년 이상의 수명을 누리는 개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으로도 알 수 있다. 개나 고양이를 ‘패트’라 부르지 않고 인간과 함께 산다는 뜻으로 ‘캠패니언 애니멀’이라고 부르는 시대가 되었고, 인간의 좋은 친구로서 더욱 오래도록 가까이 있게 되었다.



개는 능력이 많다.

1. 범죄수사 활동에 이용되는 개의 코

개가 무엇을 확인할 때는 먼저 코끝을 들이대고 킁킁거리면서 냄새를 맡는다. 개의 후각은 인간의 1백배, 또는 종류에 따라서 1백만배나 발달되어 있다고 한다. 예를 들면 여러 사람이 돌을 쥐었다가 각자 멀리 던졌을 때 개는 누가 어떤 돌을 쥐었었는지 알 수 있을 정도이다. 개의 후각은 범죄수사, 특히 마약수사에서 능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훈련을 받은 마약탐지견은 주변에 향수나 담배 등의 다른 냄새가 있어도 정확히 마약의 소재를 알아맞춘다.

2. 초음파에 강한 개의 귀

사람에게는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는데 잠자고 있던 개가 가끔 귀를 쫑긋하게 세우는 일이 있다. 개는 사람의 6배나 되는 청력을 가지고 있어 소리를 분별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특히 개가 사람보다 소리가 어디에서 나고 잇는지를 분별하는 능력이 훨씬 높다고 한다. 코와 귀는 개가 야생하던 시대부터 사냥할 때 매우 중요했기 때문에 철저하게 훈련 되어 후각과 청각이 발달되었다.

3. 개는 자주 쌕쌕거린다.

개는 자주 입을 크게 벌린 채 혀를 쑥 내밀고는 쌕쌕거리면서 거친 숨을 쉰다. 이것은 개의 ‘땀’이라고 할 수 있다. 인간에게는 몸 속에 땀샘이 있지만 개는 발바닥에만 땀샘이 있어 체온이 오르면 혀를 내밀고 수분과 열을 밖으로 내보낸다. 이것은 열사병에 걸리지 않도록 체온을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4. 움직이는 것을 놓치지 않는 개의 눈

개의 눈은 시력면에서 인간보다 뒤지지만 움직이고 있는 것을 재빨리 포착하는 능력은 훨씬 뛰어나다. 이것은 사냥할 때 도망치는 사냥감을 발견하면 금방 뒤쫓을 수 있게 필요에 의해서 발달되었다. 넓은 시야도 사냥에서 훈련된 개의 능력이다. 인간의 시야가 약 180도인데 비해 개의 시야는 250도로 정측면보다 더 뒤를 볼수 있다.

5. 개의 다리힘은 정평이 나 있다.

사람이 개를 풀어 놓고 함께 달리면 아무리 다리 힘에 자신이 있는 사람이라도 개를 따라잡을 수가 없다. 그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그레이 하운드는 1천미터를 최고 5초 전후로 달린다. 이 정도라면 비록 칼 루이스라도 사람으로서는 따라갈 수 없을 만큼 빠르다. 특히 다리 힘은 사람의 2배 이상이라고 한다.



개의 나이

개의 나이를 계산할 때는 개의 1년을 인간의 7년으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므로 개가 생후2년이 되면 인간의 14세, 3년이 되면 21세가 되는 것이다. 대부분의 견종은 평균 10년 안팎의 수명이므로 10년이 되면 70세로 보아도 그리 틀린 것은 아니다. 개는 생후 1년 전후로 처음 발정기를 맞는데 이 계산대로 인간과 비교해 보면 7세에 발정기라니 꽤 빠르다고 볼 수 있다.

최근에는 개가 대개 1년 반에서 2년만에 성견이 되고 2세가 지난 다음부터는 2년에 9세씩 나이가 든다는 계산 방법이 제기되고 있다. 이렇게 되면 개의 2세는 인간의 24세, 5세가 37세, 15세가 82세가 되니 이쪽이 더 현실적이 아니냐는 주장이다.



개는 꼬리로 감정을 표현한다.

개가 기뻐하는 것은 꼬리를 보면 금방 알 수 있다. 긴 꼬리를 마구 흔들어 대고 얼굴도 그와 동시에 기쁜듯한 표정을 짓는다. 주인이 돌아오면서 큰 소리로 자기를 불렀을 때나 밥그릇에 다가갈 때 개는 꼬리를 마구 흔들어 기쁨을 표현한다.

개는 기쁠 때 말고도 다른 감정도 꼬리로 표현한다. 길을 걷다가 다른 개와 딱 마주쳐서 긴장했을 때나 주인에게 야단맞고 풀이 죽어 있을 때는 꼬리가 축 쳐지고 귀도 축 쳐진다.

꼬리는 개의 희로애락이 가장 분명히 나타나는 감정 표현의 일부이다.



수캐는 한 다리를 들고 일을 본다.

암컷이 쭈그리고 일을 보는데 비해 대부분의 수컷은 생후 8개월 무렵부터 한쪽 다리를 들고 일을 본다. 대개 이 모습을 보고 수컷인지 암컷인지를 판단할 수 있다.

수캐의 이 독특한 스타일은 요도의 위치 때문이다. 수컷의 생식기는 앞쪽을 향하고 있어 그냥 선채로 일을 보면 가슴에 싸고 만다. 또 전봇대 등 놓은 곳에 오줌을 싸는 것은 자기의 명역임을 다른 개에게 분명히 알리려는 뜻도 있다.



개짖는 소리

개는 구급차의 사이렌이나 하모니카 소리 등 큰 소리를 들으면 거기에 맞추어 ‘멍멍’하고 짖는다. 먼 옛날, 개의 조상인 늑대는 같은 늑대끼리 커뮤니케이션을 짖는 것으로 했다고 한다. 그런 기억을 상기시키는 무언가가 소리에 들어있는 것이 아니냐고도 하지만 정확한 것은 모른다.

또 발정기가 되어 암컷의 성호르몬의 냄새가 바람에 실려 풍겨오면 수캐는 자기가 여기 있다는 것을 가르쳐 주기 위해서 마구 짖어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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